인터파크 비스킷 E-Book 단점 위주의 사용기 ㅋㅋㅋ (3g 안되는 라이트버전)

어제 도착한 인터파크 비스킷 E-Book에 대한 비관적이고 삐뚜러진 마음가짐으로 단점 위주의 사용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ㅋ -_-;

어디서 보았는데 서두가 단점으로 시작해서 장점으로 끝나면 읽은 사람은 단점을 강하게 기억하고
장점으로 시작해서 단점으로 내용이 마무리가 되면 사람들은 장점을 강하게 기억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단점으로 시작해서 깨알같은 장점으로 내용을 마무리 해 볼려고 합니다.

제가 e북에 대해 들은건 꽤 오래전입니다. 하지만 관심은 가지진 않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비스킷이 65000원에 할인행사를 한다는걸 알면서 관심을 가졌고
비슷한 가격대인 아이리버 스토리K에 대해 같이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둘중 하나 고민을 하다가 그냥 비스킷을 구입했죠. (결정적으로 가격때문에 ㅋ)

그리고 시작부터 실망한 그 이야기입니다.

첫번째 실망.

책을 단말기에 넣을려면 반드시 Windows 운영체제를 써야한다.

얼마전까지 MacOS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전엔 리눅스.)
그래서 운영체제 종속적이지 않은 그런 방식을 좋아하죠. 

하지만 비스킷은 윈도우에 종속되는 그런 방식이죠.
물론 e북에 DRM을 걸어서 복사 방지를 걸려면 그럴 수 있습니다.
넵 이해 합니다.

하지만 

일반 txt나 jpg zip등등 인터파크에서 구입한 책이 아닌 다른 모든 포멧의 파일을 넣을때도 
비스킷 매니저를 통해서만 넣을수 있습니다.
아이리버 스토리k는 이 부분에서는 더 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연결하면 일반 USB 처럼 인식한다고 하더군요.

추후 업데이트시 비스킷도 스토리k처럼 그냥 외장usb처럼 인식하게 해주고 안에 파일을 넣으면
볼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근데 안해줄듯.. 구조상 해줄수도 없을거 같고)

두번째 실망.
3g지원 모델 펌만 신경쓰는 Lite 유저에 대한 찬밥신세

라이트 버전은 3g 모듈이 달려 있지 않습니다.
위 화면의 빨간 마크가 되어 있는 부분은 3g 모듈일때만 쓸 수 있는 기능입니다.
라이브 버전에서는 없는 모듈로 인한 기능이 수행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사용자가 누를수 있는 여지를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처음 받았을때 스토리K처럼 Wi-Fi가 있는건줄 알고 위의 인터파크 메뉴 눌러서 무선 접속을 시도 해봤고
이 와중에 인증받지 않은 기기라 안된다는 메세지를 보고 인증을 받기위해 
인터파크 아이디랑 비번을 입력하고 한참 기다려 보기도 하고 몇번을 재시도 하기도 했습니다.

하물며 설명서에도 가능한거 처럼 나옵니다.
하지만 되진 않습니다.

여기말고도 여기저기서 인터파크 비스킷 접속 해서 다운받아야 한다는 문구가 나옵니다.
이걸 보면서 인터파크측이 값비싼 3g 모듈만 떼다가 재활용하고 나머지를 재조립해서 땡처리 했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하물며 어댑터 제조년일도 2010년 5월인가 그렇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Lite 버전에서도 3g 모듈이 달려있더군요.
단지 펌웨어 상으로 막은 것입니다.

그래서 뜯어 보았습니다. (남자의 로망은 해부!)

그래서 떼버렸습니다. (어차피 쓰지도 못할거 전기만 먹을테니, 무게랑)

3g 모듈 사용불가 알고 산것이니 뭐라 푸닥거릴 껀덕지는 없습니다.
인터파크측은 라이트 유저 찬밥 취급하지 말고 라이트를 위한 펌웨어를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세번째 실망
책 한권 넣기 힘든 잦은 연결끊어짐 현상 각종 에러

첫번째에서 Windows OS의 종속적이라고 했었죠?
제가 우려하는 상황이 이런 문제입니다.
(윈도우 상태가 병신이거나 개발사가 매니져 플그램을 개판으로 만들면 쓸때없이 유저만 빡세지는.. 그런 현상)

인터넷 검색을 해 봤습니다.
제 PC가 문제인가 해서 이런 증상이 나오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를 말이지요.

네 있더군요.
문제가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64비트 운영체제였습니다.
원인이 64비트 운영체제가 아닐수 있습니다만, 제가 보았던 사람들의 공통점이 64비트 운영체제 였으니
일단은 추정은 64비트라고 생각하고 이 문제는 인터파크측에서 추후 업뎃해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제 희망이 완전 무너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http://book.interpark.com/bookPark/BookParkNewsCont.do?_method=cont&sc.shopNo=0000400000&sc.brdNo=977918&sc.ntcNo=15.0&sc.page=2# 

위 화면은 인터파크 공지사항에 있는 글입니다.
Manager 업데이트가 2010년 6월이죠. 무려 약 2년전에 64비트 OS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현재 설치되어 있는 매니저 버전입니다.

약 2년동안 아무런 업데이트가 없었다는 소립니다.

저는 인터파크에서 e북을 아직 많이 구입하진 않았습니다.
일단 무료로 주는 책 위주로 보고 있지요.
데모책(20%만 읽을수 있는것들)을 보고 괜찮은 책들은 구입할 예정입니다.

허나 위 스크린샷 처럼 프로그램이 죽는 경우가 너무 심해서 돈주고 책을 넣는게 너무 힘듭니다.
매니저 프로그램에서 인터파크 로그인 기능을 하면 3번중 1번은 프로그램이 응답없음 뜨더군요.
오히려 로그인을 하지 않고 나의 PC탭을 선택해서
하드에 있는 epub이나 pdf , txt파일을 넣을경우가 더 안정적이였습니다.

이틀밖에 안되는 짦은 기간이지만 책 넣을때 타임아웃으로 인해 연결이 끊어지는 경우는 
책 3권이상 넣을때 한번 이상으로 발생했었습니다.

문제가 심각합니다. 비스킷에서 책 구입하는걸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했고요.
드라이버 깔리는걸 보니 RDNIS 방식이길래 네트워크 타임아웃에 대해 구글링도 해봤고요.
현재 안정적으로 책을 넣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구중입니다.
(방법을 찾으면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죠)

자 소설을 써 봅니다. (비판적인 내용이니 허위사실 유포라는 개소리를 듣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Linsoo의 소설.

인터파크가 LG와 함께 e북 단말기인 비스킷을 제작.
(인터파크 컨텐츠 담당, LG S/W및 하드웨어 담당)

인터파크측은 LG 유플러스를 통해 비스킷유저들의 3g 무료 연결 계약을 체결.
하지만 비스킷 단말기로 보는거 보다 아이패드로 쓰는 사람이 증가한다.

인터파크는 엘지에 매달(?) 부담하는 비스킷의 3g 비용이 부담증가.
비스킷단말기 재고 쌓임

결단!  단말기 사업 접자. 
재고는?  땡처리.

그래서 쿠퐁이나 인터파크 할인으로  대량 떨이…
그리고 대박 매진~ 

3g 비용 부담 해결!
재고 떨이! 
단말기 팔린 만큼 e북 판매량 증가.

인터파크 측으론 꿩먹고 알먹고…
(다만 단말기 생산원가 손해액에 대해서는 잘 모름 어차피 창고에서 썩는거 보단 이렇게
처리하는게 좋다고 판단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 

비스킷 단말기 보다 아이패드로 사용하는 사람이 증가한다고 생각하는 근거

인터파크 비스킷에 대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2010년 중순에 인터파크측은 기존의 DRM을 변조시킨 독자적인 DRM을 사용하다가 
다른 업체들도 쓰는 표준방식으로 DRM을 바꿨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http://incorp.interpark.com/communication/PressNewsViewMgt.do?_method=dtl&sc.brdNo=900117&sc.ntcNo=223 
http://cuijizhe.blogspot.com/2010/05/drm.html 

이 방식으로 변경후에나 아이패드나 다른 기기에서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죠.

위 소설과 함께 엄청 치명적인 문제가 아닌이상 (버그로 인한 구입한 e북이 복사가 되는경우)
매니저 업데이트나 MacOS지원은 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단점이라 말하긴 애매하지만 구입하실분은
미리 알고 들어가시면 좋을것들.

내부 메모리가 4기가 라고 하지만 기본 OS랑 사전등 이것저것 설치하고 사용자가 쓸 수 있는 공간은 2.7기가가 전부입니다.
물론 epub이나 텍스트 위주의 책을 넣어다니실거라면 저걸로도 떡을 치지만요.

만화책 스캔본 위주로 넣고 다니실분은 많이 쪼달릴거라 생각됩니다.
(스캔본 넣고 다니기엔 아이리버 스토리K가 기능이라던지 더 좋아 보입니다.)

현재 판매하는 떨이 비스킷은 2010년도에 생산된걸로 보입니다.
배터리는 휴대폰에서 쓰는 리튬방식인거 같습니다.
2년간 창고에서 잘 휴식했으니 수명이 줄진 않았을가 하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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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깨알같은 장점을 써 봅시다……   

다른 사용기에서 숱하게 봐 왔을 눈이 피로하지 않다.
네네 맞아요 아이패드나 휴대폰처럼 백라이트가 있는제품과는 달리 눈이 피로하지 않습니다.
좋더군요.

동영상이나 웹서핑도 어느정도 하시는게 아니라 정말 난 순수하게 독서를 하고 싶다 라는 분께는
강추입니다. (Windows OS 사용자에 한해서)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체험판-

대원씨아이에서 신간 소식 알려주는 만화친구 3월호던가 2월호
(참고로 전 오덕이 아닙니다. 그냥 노멀인)

위 두 이미지는 인터파크에서 체험판으로 제공하는 정식 출판물입니다.

항상 사용기에 나오는 말 처럼 실제로 보면 눈이 피로하지 않고 진짜 종이 보는거 같다고들 표현 합니다.
그건 좀 아닌거 같고요.

눈은 피로하지 않는다엔 동의 합니다. 
플밍을 생업으로 먹고 살다 보니 하루죙일 모니터를 보는데 한시간 넘게 보면 눈이 피로하다고 느끼거든요.
근데 요녀석은 몇시간 책 봐도 괜찮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화면의 느낌은 일반 숫자 계산기에 저반사 코팅액정보호 필름을 붙이거나.
옛날 닌텐도에서 나온 Game Boy Pocket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점은 이게 다 인거 같네요 ㅋㅋㅋ
가볍고 책보기에 좋은데 실제 써보기 전에 딱히 어떻게 설명 할 수 없는 
책보기엔 참 좋은데.. ㅋ

끗~!

참…

인터파크 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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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1. 저는 같은 종 사용하고 있는 1인 입니다
    음 그런데 이거 배터리가 금방 망가지더라고요

  2. 아이패드나 타블렛 기기의 백라이트에 비해 E-INK는 눈의 피로가 적은게 최대 장점이네….아이패드를 쓰는 입장에서 보면 매니저를 통해서 넣어야 하는 불편함은 동감(아이튠즈 ㅆㅂㄻ), 초기 MP3는 전용 매니저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했던 단점이 이젠 외장하드로 인식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서 그 비슷한 안드로이드 계열이 참 편한거 같음… 3G모듈에 펌웨어에서 제거한거면 차라리 3G모듈이 작동하는 펌웨어를 구해서 덮어 씌운뒤에 데이터 쉐어링 유심 넣어서 쓰면 안되남?

    1. 아이패드는 그나마 잘 만들어서 에러는 덜나잖아…

      저 3g모듈이 유심 안들어가고 엘지유플러스에서 못쓰게 막은걸로 안다네.

      이전에 30만원대 비스킷에서는 3g 무료로 쓸수 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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