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 다녀왔습니다… 2012-09-01 (5일차)

마지막 날이죠.
오늘은 첫날 못본 금리거리랑 무후사에 들리기로 했습니다.

무후사 입구입니다.
여기가 제갈공명이랑 유비를 기리는 사당이라고 합니다.
최근 삼국지 DVD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 더 관심있게 구경을 했습니다.

저 멀리 유비동상이


관우 동상입니다.
개인적으론 유비를 좋아하지 않지만 가이드의 설명에 따르면 지금 중국의 80%를 차지하는 한족이 유비의 후예라고 하더군요.

요건 관우의 청룡언얼도 모형

요건 장비
장비가 눈을 뜨고 자는 그런 사람이었다는데(이거 무슨 병이라고 들었는데)

이 자리에는 원래 유선의 동상이 있었는데
관광객들이 하도 침을 뱉고 가서 (중국사람들이 유선을 싫어한다고 하더군요. 유비가 세운 나라 말아먹은 왕이라고)
나무 기둥 하나를 대신 세워둔거라고 합니다.

여기는 제갈공명의 사당
유비보다 계급이 낮아서 계단을 내려오도록 낮게 만들어 있습니다.
근데 사당 자체가 제갈형을 위한거라 제일 안쪽에 만든거라고 하더군요.


우리의 제갈형
가이드말에 따르면 제갈형이 저 부채를 트레이드 마크처럼 들고 다니는게 형이던가 자기의 스승이 선물해준거라더나 뭐라더나 그래서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잘 안될때 저걸 가지고 그때 그시절을 생각하고 그랬다고 합니다.

요긴 금리거리입니다.
삼국시대 거리 모습을 재연해 놓은곳이라고 했는데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스타벅스

셔터문이 예전 방식(?) 그대로 인건 그나마 마음에 들었음. (한참 영업 준비중인 아주머니)




이거 뭐 그냥 경주 불국사 기념품 가게 돌아다니는 느낌이랄까나


유비 관우 장비 인형 파는곳.
귀엽긴 한데 가격이 좀 많이 비쌈.


유비, 관우, 장비

손권이랑 조자룡인가 잘 모르겠음.

팬더 버전



패키지 여행 답게 쇼핑몰에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어서 밖에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찍은 사진.




포돌이 짝퉁인줄

금리거리를 보고 낙산대불 보러 갑니다 역시 가는데 버스타고 3시간 정도 가더군요. -_-;

제대로 볼려면 걸어서 저 길 한바퀴 돌아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는 패키지여행의 단점으로 배타고 한바퀴 돌고 사진찍고 끝입니다 -_-;

저거 다 보는데만 두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더군요 근데 사람이 빽빽하게 있어서 더 걸릴듯.



대불 가온데에 있는 돌 조각이 뭔가 아기를 새겨둔듯한 느낌





중국에서는 자전거에 우산달고 다니거나 우산을 들고 타는 사람이 많더군요.
우산도 그냥 우산도 아니고 뒤로 길게 늘어나 있어서 앞에 거치하면 뒤에도 커버가 되는 그런 자전거우산도 있더군요.


낙산에서 다시 청두로 가는 도중에 들린 휴게소.

중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인데 우리나라처럼 먹거리 참 많이 팔더군요.



청두 시내에 들어섰습니다. 저녁을 먹고 천극을 보러갈 예정이죠.


저녁 먹고 밖에 나와서 지나 가는 사람들 구경중.
저녁밥 사진은 하나도 찍은게 없는데. 샤브샤브 먹었습니다.
먹을만하더군요. 근데 다른 사람들은 입맛에 안맞다고 안먹어서 혼자서 다 처묵처묵

일정의 마지막인 천극을 보러 온곳.


중국어로 쏼라쏼라 하는데 옆에 모니터에 자막이 지나가는데 역시 영어라 읽자마자 지나가는 바람에
그냥 그림만 보기로 했지요.




저 아저씨 머리에 등잔 올려놓고 림보 하는거 처럼 저 탁자 밑을 기어가던데
잘하더군요.

마지막 피날레~~~

요 인형은 저 변검쑈 마지막에 뿌리는 인형
그닥 받을 생각이 없었는데 내 얼굴을 향해 던지는 바람에 얼덜결에 받아온 팬더인형

청두 국제공항 공항은 꽤 크던데 면세점도 편의점 수준이고 딱히 뭐 없는 그런 공항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 팬더 관련 상품~

면세점도 볼거 없고 해서 의자에 앉아서 시간 때우기

안녕 청두~~

마지막 기내사료
자다가 먹고 다시 자고 -_-;

인천국제 공항 도착.
출발할때와 달리 한국 날씨가 좋아서 부드럽게 착륙하고 도착했네요.
다녀온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서 한달이나 지나버렸군요.

후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Linsoo의 저작물인 이 저작물은(는)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