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광장 앞에서 한장 찍어봅니다. (배에 힘주고)
왠지 스나이퍼 엘리트2 초반인가 중반에 나오는 배경 같아 보이네요.
비가 안오고 여기서 시간 좀 더 많았음 좋았을텐데 춥고 배고프고 비오고 해서 다들 후다닥 가버렸다는
영웅광장 맞은편 건물
저녁으로 먹은 스프 랍니다.
맛은 뭐랄까 육개장에 신라면 스프를 좀 많이 탄 듯한 맛입니다.
여기에 저 빵 찍어먹는거라더군요.
고속도로 휴계소 돈까스 퀄리티 (패키지 여행이 다 그렇지 뭐)
이건 밀가루 전병같은데다가 간장이 아니라 초콜렛을 발라주더군요 -_-;;
이 건물 이름이 뭐더라 근데 정말 조명빨 대박입니다.
우리나라는 밤거리 야경 보면 간판이 휘엉찬란한데 이동네는 뭔가 예술작품처럼 휘엉찬란합니다.
저 멀리에서 레이져쑈를 하더군요.
인증샷
이 유람선 관람은 배 바깥쪽에 나와서 사진 좀 찍거나
내부 바에서 마실거 하나 시켜놓고 경치 보면서 같이 온사람들이랑 오손도손 보내는 용인데
비바람이 좀 세게 불어서 불굴의 의지로 한장이라도 더 사진을 찍어야 남는거다 하는 분들은
거센 비바람을 헤치고 정신없이 사진찍으시고 추운거 싫으신분들은 안에 바에서 창밖만 보시고
하루종일 고생하신 버스기사 아저씨 (아저씨라 하지만 실제 나이는 별 차이 안날듯)
여행사에서 숙소 비용을 제공하겠지만 그거라도 아끼시고 차에서 취침하더군요.
한푼이라도 더 벌여야 겠다는 마음은 우리나라나 여기나 별반 다르지 않는거 같습니다.
숙소 주차장
Lin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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