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cial MX500 1T SSD가 도착했습니다.

이런저런 사연이 많은 크루셜SSD가 왔습니다.

frustration free packaging 옵션으로 하면 아래 이미지 같은 박스로 좀 더 안전하게 온다는 어느 블로거의 글을 보고 했는데 위 사진처럼 걍 봉투에 넣어서 오네요 -_-;;;;

노란봉투를 까니 안에 저런 두꺼운 도화지로 된 봉투가 하나 더 있습니다.

뒷면은 이렇게 되어 있고 뜯기 쉽게 되어 있더군요.

설명서랑 SSD가 정말 구성품 끝입니다. ㅋㅋㅋㅋㅋㅋ 플라스틱 케이스는 밀봉도 아니고 슬롯면도 삽입흔적이 있어서살짝 의심했지만 아마존이니깐… 설마 중고는 아니겠지 라는 생각은 훌훌 털었습니다.

 

SMART 정보는 깔끔합니다. 신품 맞고 크루셜 펌웨어 업데이트 프로그램으로 6월인가 7월인가 최근에 나온 펌웨어로 업데이트도 해줬습니다.

그리고 SSD 이상은 없는지 전체 포맷을 하는데…

 

온도가 70도 찍는겁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80도 이상 올라가면 불량이라고 합니다.
아아… 이거 불량인가… 뭔가 찝찝하기도 하고 괜히 직구했나 라는 생각도 해보고

이 SSD 직구 시작부터 삐그덩 거리던거라…
제가 구매하고 배송 시작한날…. 아마존에서 추가 할인 들어갔습니다. 17달러 정도 더 떨어지고… 국제 배송비 까지 무료로 바뀌었습니다 -_-; (도합 23달러 정도 더 싸짐)

그게 구매 시간으로 치면 약 3일 정도 뒤에 일어난 일이였죠 ㅋㅋㅋㅋㅋㅋ

암튼… 온도가 포맷내내 70도 고정이 되고 하드 쓰기 속도는 오르내리락 하는걸 보니 스로틀링 걸리는구나 라는 생각이 막 들고 있었죠.

그래서 일단 뜯었습니다. (남자의 로망은 외계인 기계 해부 )

나사를 꽉 조이면 서멀패드 부분이 지렛대(?) 원리로 완전 밀착이 안되고 좀 뜨는거 같더군요.
그렇다고 나사를 안조이면 덜렁덜렁 거릴거 같아서 기판 반대쪽에 집에 있던 서멀 패드 좀 붙여서 눌러줬습니다.

그리고 재조립후 테스트…

하드 포맷으로 풀로드 걸어도 60도 이상 오르지 않더군요.

두번째 문제… 인터넷에서 몇번 본건데 사타케이블 고정이 제대로 안된다고 합니다.
저도 연결해도 걸리는 느낌이 없고 그냥 쑥 빠지길래 다시 꺼내서 자세히 보니 역시 조립의 문제인데 위 사진의 빨간 동그라미 친 부분이 좀 위로 올라가 있어서 그런겁니다.

이때는 양측에 나사를 풀러서 저 부분이 최대한 밀착되도록 누른 상태에서 양쪽 나사를 다시 조여주면 됩니다.

뭐 대충 이렇습니다. 혹시 저랑 비슷한 문제 겪으신분은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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