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드 오브 라이트 엔딩 봤습니다.
Valiant Hearts: The Great War 랑 비슷하게 기대했는데 그건 아니였네요.
그냥 턴제 RPG 느낌 …
발리언트가 스토리 중심으로 가는 퍼즐이라면 이건 전략 전투 중심으로 간거 같습니다.
스토리는 뭐…
새엄마를 맞이한뒤 의문사 한 주인공이 되살아나서 이복자매와 새엄마를 몰살하고 나라를 되찾는다는 동화풍 내용입니다.
새엄마는 내집 마련의 큰 꿈을 가지고 상경해 여왕자리까지 올랐는데 실패하네요.
오로라의 표정에서 “왕족도 아닌게 어디 감히 내집을 노려…” 라는 마음의 소리가 보입니다.
전략적 턴제(?) 전투 좋아 하시는 분들은 추천할만하고 저처럼 단순히 “중심을 조종간에 놓고 발사!” 를 좋아 하는 사람에겐 딱히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제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에보랜드2나 빨리 할인 하는 타이밍이 오면 좋겠네요.
Lin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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