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지름신이 왕림하셔서 주고 간 250기가 하드랑 잘만 그래픽 쿨러
굳이 그래픽 카드 쿨러는 필요가 없었지만
헝그리 사일런스가 덜덜덜 거리며 뭔가 불안감이 느껴서
사는김에 쿨러도 갈았다
구입전 보드 칩셋 간섭이 걱정되었는데
잘만 노랭이를 잘 구부려서 해결했다
귀찮아서 사진은 생략 -_-;
오리지날 쿨러를 떼 봤다
서멀구리스의 떡칠이 -_-;
잘 닦아서 깔끔하게! 코어 주변에 깔린 스폰지는 방열판이 세게 눌려서 코어가 깨지는걸
방지 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사진 스킬이 낮아서 잘 안보이지만. 코어도 잘 닦으니 빤짝빤짝 빛이 나더라
쿨러 무게에 의해 그래픽 카드가 부서지는걸 막기 위해 뒤에 지지대를 설치했다.
앞쪽 모습.
설치 완료 모습이다. 처음에는 보드 칩셋 간섭을 생각해서 램에 방열판을 다 안 붙혔는데
간섭이 별로 없길래 나중에 다시 붙혔다
근데 사진을 안찍었다
귀찮다
일단.
무소음으로 연결했다.
컴터를 켰다.
온도가 40도
오리지날 쿨러일때 평균 55~60도였다
헝그리 사일런스로 49~54 정도로 내렸는데
40도다
헉.
잠시 고민했다.
켠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역시나이다
좀 기다리니 올라가더군.
그럼 유소음 해보자
연결했다
팬소리가 엄청나다. 처음으로 파워 팬소리 보다 더 큰 소리를 들었다
온도는
-_-;; 어째 변화가 별로 없다
40도 초반에서 왔다 갔다 한다.
그냥 무소음 모드로 했다.
그리고 다 조립해버리고 계속 가동했다.
한시간뒤~~~~
아직도 그래픽 카드 온도는 43~45도를 왕복 하고 있다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써야 겠다.
그나저나 배고프다.
누가 밥좀 사주면 좋으련만.
Lin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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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삼성 250기가 최근에 버림
고장난건 아니고 용량 딸리면서 진동크고 소음 크고 느리기도 해서
재활용 가전제품 버리는데 가져다 놓았더니 누가 주워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