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친구가 불길한 꿈을 꿨다니 어쩠다니 하면서 군대 이야기가 나와서 구글어스로 내가 있었던 부대는 잘 있나 확인해 봤다
사진을 보아하니 아직 불에 안타버리고 잘 있는거 같군!
생각나서 유격장도 찾아보았다
여긴 무등산 정상에 있는 통신소 파견지 위치이다.
구글 어스가 잘 안나와서 그냥 정상 어딘가에 잘 숨겨져 있다.
파견 생활때 일회용 카메라로 찍은 모습을 올려봄.
노을
구름이 자욱히
시내 전경인데 카메라가 구린탓도 있고 안개때문인지 잘 안보인다
화장실 옆에서 한샷!! -_-;;
마지막으로 군생활때 찍은 사진 한장!
Lin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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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황사마는 AC를 사용하는 유저라는게 밝혀지는군..
그에게 너무 관여하지 말게나…
쥐도새도 모르게… X(&^^%$#^ 될지도 모르니깐…
낄낄 사령부는 무조건 위병소랑 가까운 곳이 장땡. 그러고보니 저 사단은 유격장이 떨어져 있어서 숙영하면서 훈련했나보네.. 내가 있던 사단은 사령부 안에 유격장이 있어서 그래도 잠은 그나마 편하게 잤구먼. 뭐, 그것보다 더 짜증나는 식사 추진(?)도 없고. 낄낄낄
혹한기도 저기서 하는데
속옷, 내복, 깔깔이, 체육복, 겉옷, 방한복 내피, 방한복 외피,
모포, 침낭, 양말, 장갑 쓰고 자다가
그 상태로 동사하는줄 알았음 ㅡ.ㅡ;;
gma.. 한번 나도 찾아봤지..자네 기억력이 좋구만
자넨 Celestia 으로 찾아본건가..
이거 지구 근처만 나오지 외각으로 나가면 그냥 점 하나 던데
어떻게 찾아보는가?
나한텐 AC가 있다네
AC?? Adult Children
사진을 자세히 보다 보니 대대장 천막터가 아니라 유격장애물코스중에 줄타고 올라가기 그 부분인거 같다…
gma…기다리게나 곧 들이닥칠 걸세..
자네도 곧 만날텐데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