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뜨거운 어느 여름날 오후, 개구리 세마리가 나뭇잎에 올라탄 채 유유히 강물을 떠내려 가고 있엇다.
나뭇잎이 강의 중간쯤에 이르렀을때 그 중 한 마리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결심했다는 듯 단호하게 외쳤다.
“너무 더워. 난 물속에 뛰어 들 테야!”
다른 개구리 들은 그저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자 이제 나뭇잎에는 몇마리의 개구리가 남았을까?
“두 마리요!”
질문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있는 목소리로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미안하지만 틀렸다.
나뭇잎 위에는 여전히 개구리 세마리가 남아있다.
어째서 그럴까?
뛰어들겠다는 결심과 정말뛰어드는 실천 은 전혀 다른 차원이기 때문이다.
개구리는 뛰어들겠다는 결심만 했을뿐이다. 녀석이 정말 물 속으로 뛰어들지 또는 머리를 긁적이며
자리에 다시 앉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라는… 내용이 나온다…
이 이야기는 큰 교훈을 말하고 있다.
아무리 멋진 프로그램이라도 완벽한 코드일지라도… 본인 혹은 타인이 실행을 할 수 없으면
전부 무용지물이라는것을 그리고 chmod 755 야 말로 얼마나 멋진 명령인가 말이다.
Lin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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