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서 잤는데…

출장땜에 모텔에서 잘 일이 생겼는데…

모텔안에서 곰곰히 살펴보니… 문제가 많더군…

내가 디카를 안가지고 가서 사진을 찍어오진 못했지만…말야…

일단.. 불났을때 탈출하라고 완강기(?)가 있었는데…

설명서를 보고 설치를 해봤는데… (방 위치가 4층이었음)

다른건 정상 작동했지만… 몸을 고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더군…

그냥 잘 알아서 걸치던지 묶던지 해야지… 설명서 대로 허리던가 몸통에 걸친후 길이를 조절해서

고정하라 뭐 이렇게 써 있었지만…

그 고정하는게 그냥 걸쳐저 있지 고정 조절할 수 있게 만들어지지 않았더군…

두번째는… 비상용 후레시…

원래는 고정틀에서 빼내는 순간 건전지 접점이 닿으면서 불이 켜져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건전지에 녹이 슬고.. 주변까지 녹가루들이 떨어져 있더군…

이만하면… 밤중에 불이나서.. 정전되고 연기 들어오면

완강기 설치하기도 빡세고… 그냥 창밖으로 투신하던지.. 그냥 질식하던지 해야 겠더군..

그래서..

난 미리 완강기를 설치하고… 준비를 해 놓고 잤다..

결과…

아무일 없더군…

담날 무사히 출근…

담에 또 출장가서 거기서 자게 되면 반드시 디카로 찍어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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