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5300k 프린터 질렀습니다.

점심시간에 판매회사가 대전에 있길래 직수령 하러 다녀왔습니다.
회사 간판이 옆에 숨겨져 있어서 거기서 좀 헤맸습니다 -_-;
뭐 암튼 들어가서 박스보고 헉 -_-; 조낸 크네 전에 쓰던거에 비해 별로 안클줄 알았거든요. (특히 박스)

친절하게 박스 개봉하는 설명서 까지 있더군요

퍼스트 잉크사의 무한잉크셋입니다
근데  저거 사고 나니 좀 후회스럽더군요 1만원만 더 주면 아이리스로 살 수 있는건데 (저건 아이리스 이코노미)

열어보니 저건 조잡해 보입니다.
확실치 않지만 펌핑 방지 기능도 없어 보이고 단지 일반 무한킷 위에 패키지가 하나 더 있다고 생각 밖에 안듭니다.
저는 잉크량 감지 센서만 없고 동일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아닌거 같습니다 다음주에 주중에 센터에 물어봐야 겠네요.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말처럼 포장상태는 아주 굿이더군요 저 뽁뽁이 짱입니다

프린터 크기입니다 생각보다 상당하군요 전에 쓰던거에 비해 약 1.5배는 커보입니다.

정품 카트리지!

카트리지랑 노즐이 왠지 군대 전투식량 생각나게 만듭니다 저 흔든담에 뜯으세요 라고 하는 그림부터 -_-;

제일 맘에 안드는 대형 어댑터입니다 저는 어댑터가 큰거는 싫더군요.
그래서 제가 엑스박스 360이 없는 이유이긴 합니다(설마!)

노즐 보호기 입니다.
노즐이 왕복하면서 종이에 튀어나온 이물질이나 구겨진 종이가 헤드를 긁는걸 막아준다고 합니다.
근데 구겨진 종이가 저기에 먼저 부딛치고 펴지지 않고 버텨주면 헤드는…
엡손노즐(R230)에는 저런거 기본으로 붙어있던데 -_-;

노즐 사진입니다 물론 보호대 장착한 모습

보통 무한잉크 사면 잉크 거의 90~95%를 채워서 보내주던데 이건 75%정도 밖에 안채워 놓았군요.
용량이 몇인지는 잘 모르겠다만 암튼

아이리스 이코노미의 단점입니다.
제꺼가 불량인지는 모르겠지만 걸쇠가 너무 작아서 그냥 주룩 열립니다 그래서 종이 테이프로 고정해 놓았지요.
생김새만 일반 아이리스랑 비슷하게 보이지 개인적으론 비추입니다.

이 글 보시는 다른 분들은 만원 정도 더 주고 그냥 아이리스 지르세요.
홈페이지에서 아이리스의 장점으로 내세우는 잉크통째로 교체해서 잉크통 밑에 침전물 생기는것을 원천적으로 막았다고 하는데 이 제품은 이런거 해당 사항 안됩니다.
이건 잉크통을 교환하는게 아니고 걍 붓는겁니다. 고로 잉크통 계속 쓰니 밑에 침전물이 아마도 생기겠죠?

프린터 안에 이런게 있더군요 뭔가 하고 열어 봤는데

위조지폐 -_-;
오호 이걸로 위조지폐 만들정도로 성능이 뛰어나다는걸 보여주는건가!!!
포토용지에 프린트 해보니 프린트 했어요 라는게 딱 눈에 띄던데 대체 이걸로 어떻게 위조지폐를 만든다는건지

일단 원본 이미지 (이미지 출처는 파코즈 하드웨어 스크린테마 게시판)

이건 HP포토용지에 최대 옵션으로 프린트 한것

접사 한 모습

요건 러키스타 (이미지 출처는 파코즈 스크린 테마 갤러리)

역시 마찬가지로 능력 최대한 접사한 사진

뭐 여태까지 거의 사진만 올렸는데 나름 괜찮습니다.
컬러가 3색이라 포토프린터라고 붙지도 않았지만 사진을 뽑아도 잘 나옵니다.
뭐 암튼 사진인화가 주 목적이 아니고 그냥 일반 칼라 문서를 쓰기에는 짱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속도가 상당히 빠르더군요.
사진용지가 아닌 일반 용지의 최대 옵션은 엡손에서 일반용지 텍스트 모드 정도의 체감속도로 슝슝 프린트 됩니다.
엡손도 포토용지 선택해야 포토RPM옵션이 생기던데 HP도 고급 인화지 선택해야지만 최대DPI라는 옵션이 나옵니다.
이거 활성화 하면 엡손(R230)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위에 사진같은 품질을 보여줍니다.

나름 쓸만하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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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5300k 프린터 질렀습니다.”에 대한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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