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창문 이론…

위 사진은 본문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단순한 짤방임..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깨진 창문 이론(?)이라는게 나온다.

깨진 창문하나가 그 건물 전체를 황폐하게 만들어 버리는 이론이다.

오랜기간 수리하지 않고 방치된 창문 하나가 거주자들에게 버려진 느낌을  스며들게 한다. 당국자들이 그 건물에 별 관심이 없다는 느낌 말이다. 그래서 다른 창문이 하나 더 깨진다. 사람들은 이제 어지르기 시작한다. 낙서가 등장한다. 심각한 구조적 손상이 시작된다. 꽤 짧은 시간안에 소유주가 그 걸 고치려는 의지를 넘어설 정도로 건물이 손상되고, 결국 버려진 느낌은 현실이 되버렸다.

깨진 창문하나(조악한 설계의 코드)는 내리막길로 가는 첫걸음이다.  깨진 창문이 꽤 있는 프로젝트를 한다면 “나머지 코드가 전부 쓰레기니까 나도 그렇게 하지 뭐” 라는 사고에 빠져들기 너무나 쉽다…. (중략)…

예전에 회사다닐때 이 책을 보면서… 설마.. 난 그러지 않을거야 했지만…
정 말 그렇게 되더군….

그때는… 뭐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오늘 이 책을 보면서 심히 공감하면서.. 다시한번 저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다짐을 해본다.

근데… 다짐만으로 될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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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창문 이론…”에 대한 2개의 댓글

  1. 저도 6개월 전쯤 글에서 읽고 아 이런게 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게된 일이 있었습니다. 1층엔 참치집, 2층은 폐업된 찜질방이 있었는데 어느날 2층의 찜질방의 창문이 깨져있더군요… 순간 아..이거 위험한데.. 라고 생각했는데 이틀후에 1층의 참치집 큰 유리가 깨져있더군요. 뭐 벽의 반이 유리였는데 그게 다 깨졌으니..
    눈으로 보니까 정말 느낌이 확실히 오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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