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여행 다녀왔어요~~ (2일차) 上편

둘째날입니다. 첫날은 새벽에 들어오자마자 골아떨어져서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주변을 구경했습니다.
개인적인 체감은 서유럽이나 이집트는 이름만 호텔이고 울나라 모텔수준도 안되는듯…

버스타고 이동중 찍은 사진입니다. 저 멀리 초원 끝부터는 사막입니다.
나일강 유역만 이렇게 초원이고 나머진 죄다 사막이라고 하더군요. (가이드왈)

멤논의 거상(The Colossi of Memnon)입니다. 좌표는 WGS로  25° 43′ 13.8″ N, 32° 36′ 37.6″ E 입니다.
가이드분이 열심히 설명했는데 대부분 기억나진 않습니다.
하나 기억나는건 이 돌상에서 뎅뎅거리는 소리가 났는데 당시 사람들이 신화의 신이 우는거라고 했지만 사실은 기후때문에 돌이 수축과 팽창으로 인해 깨지는 소리였다고 합니다.

가까이 가서 보면 정말 큽니다.

저 멀리 합세수트 장제전이 보입니다.
이거 보니 생각나는건 예전에 열심히 했던 Serius Sam이라는 게임입니다.
게임속에서 열심히 뛰어다니던 곳이 이곳을 배경으로 만들었구나 라고 생각했지요.

외국인이 정말 많았습니다. 예전에 이곳에서 테러가 일어나서 총들고 다니는 경찰이 좀 있었습니다.
근데 경찰들이 “기브미 원딸라” 외치면서 관광객이랑 같이 사진찍는 일에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참고로 관광객중 양산쓰고 다니는 사람은 전부 한국인입니다 ㅋㅋㅋㅋ -_-;
외국애덜은 그 뜨거운 햇살속에도 팔다리 걷고 잘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인증샷(?) 하나 남깁니다.

펠루카를 탔는데 원래는 바람불어서 돛피고 가는건데 사공아저씨랑 조수인 꼬마가 열심히 노를 저었습니다 -_-;

나중에 정박하는데 배가 드리프트 하듯이 옆으로 쫘악 미끌어지면서 정확하게 주선(?)하더군요.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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